2017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다녀온 홍콩 여행기입니다.
기나긴 태국 여행기가 모두 끝났네요. 이제 홍콩으로 갑니다! 홍콩은 2박 3일로 다녀온거라 아마 금방 업로드 완료 할 것 같습니다.
홍콩으로 출발!!
짐이 엄청나죠? 웬 밥상이 껴 있냐고요? 제가 이 때 인천공항 홈페이지 프로젝트에 들어 가 있을 때였는데, 여행 다녀오면 바로 영종도 숙소로 가야해서요. 사실 홍콩 여행 짐은 위 캐리어 2개만 가져갑니다. ㅎ 주말을 이용해서 짧게 떠나는 홍콩여행, 지금 출발합니다.
여권과 티켓 인증!! 꼭 해야 하는 인증이죠! 이 사진 찍을 때가 제일 신나는 순간인 것 같아요!
인천공항입니다. 저는 위에서 말했듯이 인천공항 홈페이지 프로젝트에 들어 가 있어서 매 주 금요일마다 인천공항을 왔었어요. 하지만 출국 노선을 타진 않았죠. 지금은 탑니다!! 가즈아!! 홍콩!!
저쪽으로 나가서 비행기를 탈거에요!! 두근두근!
……
어느새 비행기 탑승!!
기내식입니다. 따로 주문한 걸로 기억해요. 딤섬 세트!
기내식 딤섬 세트 챱챺. 맛은 그냥 그랬어요. ㅇㅅㅇ.. 사진도 그냥 그래 보이죠? 네, 딱 그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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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제공항 도착! 유심칩 구매!
홍콩입니다! 도착! 금방 도착하네요. 태국에 비하면 엄청 금방 도착합니다. 공항은 꽤 웅장한 느낌이었습니다.
트레인을 타고 나갑니다. 인천공항에 있는 트레인과 아주 비슷해요. 홍콩은 한국과 비슷한 부분이 많은 곳인 걸 알았습니다. 앞으로 3일간 지내면서도 많이 느끼는 부분이죠.
다 한자로 안내됩니다. 우왕- 무슨 말인지 1도 모르겠네염. 깔깔깔. 공항 트레인이라 어차피 내릴 곳은 한 군데 밖에 없어요. 사람들 내릴 때 같이 내리시면 됩니다.
공항이 꽤 깨끗하고 넓습니다. 그리고 다들 동양인이라 그런지 글씨, 말만 안 들으면 한국 같아요. ㅎ 사진만 봐도 인천공항 같은 느낌.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라고 같은 포스트가 3개나 붙어 있습니다. 꼭 써야 하는 서류입니다. 잊지마세요!
여긴 다행히 영어라서 쉽게 쓸 수 있었습니다. 입국 신고서 양식은 거의 비슷하니까 항상 쓰시던 대로 쓰시면 됩니다. 간단하쥬?
입국신고서 작성대에 있는 볼펜인데.. 뭔가 간지나네요. 글씨도 잘 써져요! (정보)
홍콩 국제공항은 정말 깔끔하고 넓습니다!! 웅장한 느낌도 들고요. 일단 유심부터 교환을 해야죠! 와이프가 미리 온라인에서 구매 해 왔습니다. 티켓 교환만 하면 되는데… 그런데..
우리가 아침 일찍 도착해서 그런지..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주말이라 더 늦게 나온다나 어쩐다나.. 하아. 진짞ㄲㄲㄲㄲ 비행기 도착시간이 맞지 않으면 안된다는 안내를 미리 하던지. 도착하자마자 좀 그르네여.. 내일 해라, 내일.. 평생 자리 비우삼. 내일투어 잊지 않겠다.
그냥 유심칩 구매하자면서 주변을 좀 둘러봅니다. 저기 뭔가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띄는데요. 정말 그냥 빛이 나는 것처럼 딱! 눈에 띄었던 매장입니다.
가까이 가 봤더니 유심칩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냥 사고말지. 흥. 내일투어 잊지 않겠다.
유심칩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휴대폰 액세서리까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 만능이다잉. 제가 당시 사용하던 LG V20 이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찍었습니다. 지금은 V40 사용합니다.
유심칩 안내판입니다. 심지어 한글로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친절하죠? ㅎ 3일 있을건데, 3일짜리가 없었나.. 그래서 5일짜리로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유심도 장착했으니, 이제 홍콩 여행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