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2일차. 홍콩 디즈니랜드 가는 방법과 홍콩 MTR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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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다녀온 홍콩 여행기입니다.
어느새 홍콩도 2일차네요. 3일 중에 절반이 지나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 홍콩에 온 목적이기도 합니다. 바로바로바로 디즈니랜드로 갈 계획입니다!! TV에서나 보던 그 디즈니랜드를 가다니!! 아침 일찍부터 서두릅니다.

 


홍콩 디즈니랜드 갈 준비!!

이틀 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하늘에 구름은 많지만 아주 파랗네요. 날씨가 계속 좋습니다.

 

란 콰이 퐁 호텔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모습은 정말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하루종일 이 풍경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식은 이거!! 나름 현지식이죠. ㄲㄲㄲㄲ U.F.O 컵라면! 그냥 먹을만 해요. ㅎ 우리 부부는 해외 나가면 조식을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지하철 MTR 타기 전에 성완역 바로 앞에 있는 스타벅스에 또 들러서 제니베이커리와 함께 차 한잔 합니다. 컵라면으로는 좀 부족하더라고요. ㅎ 역시 제니베이커리는 오늘도 맛이 있네요. 자, 이제 출발 해 볼까요?

 

호텔에서 홍콩 지하철 MTR을 타고도 거의 2시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일단 고고고고! 서울에서 인천이나 영종도 들어가는 느낌으로 가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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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디즈니랜드 도착!

짠! 도착했습니다. 좀 더 일찍 오려고 했는데, 꽤 시간이 걸렸네요. 일찍 와서 줄 서 있는 모습부터 보고 싶었는데.. 이미 사람들이 꽤 많이 와 있습니다. 입구 앞 광장에서 찍은 사진인데 정문 광장이 엄청 넓습니다.

 

정식 명칭은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입니다! 리조트네요.. ㅎ 입구에서 다들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우리도 한장씩 찍고 일단 들어갑니다!! 입구에서 시간 낭비할 수는 없죠! 어서 빨리 들어가서 둘러봐야죠!!

 

하지만 우리는 이 분수대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됩니다. 정문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분수대입니다. 미키마우스가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데, 이게 우리 머리 위에서 타는 것처럼 찍으려고 번갈아가며 여러장 사진을 찍습니다.

이렇게요!! ㄲㄲㄲㄲㄲ 사진만 봐도 더워보이네요.. 실제로 엄청 더웠습니다. 이제 막 들어온거라 이렇게 힘이 넘치는거죠. ㅎ

 

분수대를 지나서 조금 더 들어가니 미키마우스 정원도 보이고요. 실제로 봤을 때는 와- 멋지다!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녹색 눈이라 뭔가 무섭네요.

 

일단 맵을 봅시다. 이런 곳에 와서는 맵이 필수죠. 무조건 챙기셔야 합니다. 자, 봅시다. 홍콩 디즈니랜드 정말 엄청 넓습니다! 우리나라의 에버랜드 크기 정도는 충분히 될 것 같은데.. 일단 맵을 가지고 여기저기 둘러보기로 합니다.

 

이런 가판대에서 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엄마, 아이 할거 없이 다 챙기는거 보이시죠? ㅎ

 

일단 직진 해 보기로 합니다. 직진하다 보니 마블 캡틴 아메리카관이 보이네요. 사실 오늘 거의 반나절 밖에 시간이 없기 때문에 다 못 돌아봅니다. 우선 슥 둘러보고 나서 제일 가고 싶은 곳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도날드 덕과 여자친구 데이지가 있네요. 이 날 안그래도 더웠는데, 저런 옷에 탈까지 쓰고.. 엄청 덥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의외로 활기차게 손님들을 맞이 합니다. 힘내라!

 

날이 더워서 굿즈샵들을 들락날락 거리면서 이동합니다. 스타워즈 굿즈가 많이 보입니다. 스타워즈 모자는 지금보니 이쁘네요;; 하나 사 올 껄 그랬나봐요. 다음에 가면 꼭 사야겠어요. 디즈니랜드편은 5편 정도로 구성될 것 같고요. 제일 먼저 간 곳은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입니다. 메인 스트릿에서 약간 우측으로 제일 처음에 있는 랜드입니다. 투모로우랜드에서 버즈라이트를 만나는데요. 다음 포스팅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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