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변인 시리즈 2.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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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달의 잡글 + 그림 이야기.

두번째 나의 주변인은 엄마다

여기서 말하는 주변인은 청소년기의 겉도는 자아를 상징하는

그 주변인이 절대 아니고

그냥 보이는대로 나의 주변 사람들을 말한다.

주의요망.

 

나의 주변인 시리즈2

★이름

엄마

 

★잡 설명

이제 환갑의 나이에도 생머리를 고수 하시는 아름다운 우리엄마

세자매+ 아빠를 길러낸 엄청난 저력의 소유자!

지금도 활발히 일하고 계시고 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다.

아픈곳이 많지만 지금은 모두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시다.

 

★ 특징

아름답다.

뽀뽀를 해달라고 하면 볼을 깨물어준다.

오랜 노동으로 손마디마디가 휘고 푸석하다

하지만 그또한 아름답다.

 

★소품

등산복과 등산화를 즐겨 신지만 산에 가진 않는다.

커다란 가방에는 항상 자식들과 주변 사람들 먹을 음식이 가득하다

어디 빠져도 몇박 몇일은 살아남을수 있을듯

만나기로 하면 과일을 한박스씩 사오신다

치킨도 한박스 과자도 한박스..

대가족을 일궈낸 손은 자녀들이 모두 독립해도 줄어들지 않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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