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4일차. 조식은 람부뜨리에서 갈비국수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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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다녀온 태국 여행기입니다.
태국에서 만난 진정한 고기국수라고 올렸던 Asheeyah Roddee를 4일째 아침에 다시 찾았습니다. Asheeyah Roddee의 고기국수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태국여행 3일차. 람부뜨리에서 만난 최고의 갈비국수

 

갈비국수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더라고요. 호텔 조식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서 이렇게 밖에서 다 해결했습니다. 4일 중에 2일은 여기서 조식을 해결했습니다. 정말 최고의 갈비국수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다시 찾은 Asheeyah Roddee 최고!!

일단 갈비국수 주문하고요. 와 국물 찐한거 보소!! 다시 만나도 정말 황홀합니다. 냄새부터 다릅니다.

 

그리고 밥을 하나 더 주문합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 갈비국수만 시켜서 둘이 먹으니 좀 많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리고 낮엔 거의 돌아다니며 노상에서 군것질만 해 대니 밥이 먹고 싶어서 볶음밥 같이 보이는 것을 주문했는데요.

 

카레 볶음밥 같은 밥과 치킨이 함께 나옵니다. 비주얼부터 식욕이 엄청 땡기게 생겼는데, 이것도 정말 맛이 끝내줍니다.

 

이렇게 하나씩 주문해 놓고 와이프랑 사이 좋게 나눠 먹습니다. 둘 다 맛있으니 아침부터 아주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역시 밥을 먹어야 힘을 쓸 수 있나봐요. 밥이 들어가니 든든해집니다.

 

지난 포스팅에도 보여드리긴 했지만, 갈비국수에 고기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뒤에 하얀건 계란 아니고 완자입니다. 완자도 꼭 하나씩 넣어주더라고요. 고기는 정말 퍽퍽하지도 않고, 질기지도 않고, 딱 좋은 상태입니다.

 

볶음밥에 치킨도 아주 양념이 잘 베여 있어서 맛이 끝내줍니다. 순살까지도 야들야들하네요. 밥 자체에도 양념이 되어 있어서 간도 잘 맛고 맛도 좋습니다. 아주 잘 볶은 볶음밥 느낌이라 밥이 날아 다녀서 먹기는 좀 힘들었는데, 태국에서 나오는 밥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나오더라고요.

 

Asheeyah Roddee의 내부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의 가게가 아니라 시장 같이 여러 가게가 모여서 있는 구조입니다. 근데 아무나 주문을 받고, 아무나 서빙을 해 주고, 아무나한테 돈을 주면 전달이 됩니다. 최첨단이다잉~

 

뭔가 아쉬워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스프링 롤을 추가로 주문합니다. 오, 야채도 같이 나오고 뭔가 디자인이 되어 나오니 더 고급진 음식처럼 보이네요. 소스도 한가득 주십니다.

 

아주 바삭하게 잘 튀겨진 스프링 롤까지!! 아침을 아주 근사하게 먹었습니다. 고급 레스토랑 부럽지 않네요. 웬만한 호텔 조식보다 나은 느낌입니다.

 

클리어! 스프링 롤과 나온 야채는 거의 다 남겼네유.. 사실 저거 먹어도 되는건지 잘 몰라서 그냥 남겼습니다. 그래도 아주 근사하고 만족스러운 맛있는 아침이었습니다. 꺼억-

 

위치는 전에도 한 번 올렸지만 다시 한 번!!

One Response to “태국여행 4일차. 조식은 람부뜨리에서 갈비국수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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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r article helped me a lot, is there any more related content?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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