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1일차. 다시 찾은 조조 팟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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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다녀온 방콕 여행기입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자고 일어났지만 자정이 넘어서 도착한거라 오늘까지 1일차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거 보시는 분들께는 그게 무슨 큰 의미가 있겠냐 싶기도 한데요. 혹시나 새벽에 도착해서 잠들었다가 일어났으면 2일차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혹시나 있을까봐 정리 해 드립니다.

 


방콕 최고의 갈비국수 – Asheeyah Roddee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지난 번 여행 때 왔던 데완 방콕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부터 본격 두번째 태국여행기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첫 날 오전은 간단하게 Asheeyah Roddee 에 들러서 갈비국수를 먹고, 카오산로드까지 가서 조조 팟타이까지 먹을 생각입니다. 정말 Asheeyah Roddee 갈비국수는 계속 생각나서 눈 뜨자마자 달려갔습니다.

 

익숙한 풍경이죠? 우리가 묵고 있는 데완 방콕 호텔과도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식해결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얼마나 가깝냐면요, 위 지도에서 보듯이 데완 방콕 호텔에서 걸어서 1분 거리입니다. 진짜 천천히 걸어가도 1분 걸리는 거리입니다. 그냥 바로 옆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Asheeyah Roddee 의 리뷰는 지난 태국여행 포스트를 참고하세요.

태국여행 3일차. 람부뜨리에서 만난 최고의 갈비국수

 

변함없는 그 공간입니다. 식탁 배치가 살짝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아, 그리고 의자를 다 바꿨네요. 알록달록하게. 지난 번에는 다 파란색이었는데. ㅎ

 

일단 태국에서 첫끼 스타트라서 간단하게 갈비국수만 주문합니다. 오- 이 얼마나 보고싶었던 갈비국수인지, 이 갈비국수를 받아들고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여전히 맛있고, 맛있습니다. 정말 여기 갈비국수는 방콕 최고인 것 같습니다.

 

싹 비웠죠?! ㅎ 깔끔하게 갈비국수 완샷 때려주시고, 우리는 우선 람부뜨리 로드로 가 봅니다. 카오산로드보다는 위치상 가깝고, 람부뜨리를 지나서 갈 수 있는 곳이라 먼저 가 봅니다.

 

코끼리 아저씨는 여전히 코를 세우고 계시고요.

 

역시 꼬치구이는 빠질 수 없죠. 람부뜨리 로드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꼬치구이 집입니다.

 

지난 번 태국여행 때도 유난히 맛있게 먹었던 닭갈비 꼬치 구이! 당연히 또 먹어야죠!!

 

바나나 구이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구이는 일단 나중에 사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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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었던 카오산로드와 조조팟타이

아, 얼마나 그리웠던 풍경인지 아십니까? 지난 번 카오산로드가 처음이기도 했지만 한국에 온 뒤에도 카오산로드는 제 마음 속에 고향같은 길이 되었습니다. 꿈에 그리던 카오산로드에 다시 찾아오게 되었네요. 신난다!

 

그리고 JoJo 태국볶음!! ㄲㄲㄲㄲ 조조 팟타이(jo jo pad thai)를 또 찾았죠! 카오산로드에 오면 제일 먼저 여기를 가야 합니다!! 우리가 항상 진입하는 카오산로드 방향이 조조 팟타이가 있는 방향이라 무조건 만날 수 밖에 없어서 자주 먹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양념 통 세트 오랜만이라 반갑게 흔들어 줍니다. 조조 팟타이는 변한게 하나도 없네요. ㅎ

 

팟타이를 주문했습니다. 쉬림프 + 에그 팟타이를 주문했나 봅니다. 새우가 앞에 크게 얹혀져 있네요.

 

스프링롤도 빠질 수 없죠. 아까 람부뜨리 로드에서 사 온 닭갈비 꼬치와 함께 먹습니다. 이제서야 태국에, 방콕에, 카오산로드에 와 있는게 실감이 납니다. 다시 또 재미있는 5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코카콜라 시원하게 완샷! 방콕 여행기 또 한 번 시작합니다.

One Response to “방콕여행 1일차. 다시 찾은 조조 팟타이”

  1. Zarejestruj sie na www.binance.com

    I don’t think the title of your article matches the content lol. Just kidding, mainly because I had some doubts after reading th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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